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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문화예술/문화속 환경이야기

코로나 경제와 환경 두가지 잡는 플리마켓 "헤이썸머나이트마켓"

by 낭만히힛 2020. 6. 28.

  코로나 속 환경 플리마켓 │ 헤이 썸머 나이트 마켓  

 

헤어 썸머 나이트 플리마켓 포스터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경제 속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여름 7월 3일, 4일에 경제와 환경 두가지를 잡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9F, 10F, 루프탑에서 열리는 이 플리마켓은 성수동 및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만련됐다. 

 

출처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더피커’, ‘째깍악어’, ‘뚝도시장서울맛집’ 등 약 40개 업체가 참여하며, 체험형, 판매형, 홍보형, 식음료형으로 구분되어 총 3개의 층에서 고유의 색깔로 분류되어 꾸며질 예정이다. 

 

 

  9F   더 피커, 위드플랜츠, 프롬더바디 등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셀러와 브랜드가 모여있다. 

출처 월간디자인 │ 헤이그라운드 9F

 

출처 더피커

더피커 :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쓰레기 없는 삶을 진단하고, 건강한 소비를 처방해보세요'

고객이 직접 가져온 용기에 포장 없이 친환경 곡류/견과류 종류를 구매할 수 있으며, 제철 채소 팝업도 운영한다. 더불어 어 일상 속에서의 일회용 제품을 소비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생활대안제품을 소개한다.

https://thepicker.net/

 

 

  10F   주최사 히어나우앤덴과 성수동의 로컬 기반 브랜드와 핸드메이드 식품. 레어폼, 목로다방, 벨에폭, 꽃보배등 30여 팀의 브랜드와 개인 셀러 참여한다.

출처 월간디자인 │ 헤이그라운드 10F
출처 레어폼

레어폼 : 빌보드 광고판으로 만든 업싸이클링 에코백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빌보드 원단으로 서프보드 백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 꽤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다양한 가방 디자인으로 확장한 브랜드이다.

https://www.2for2market.com/

 

 

  루프탑   루프탑파티! 뚝도시장서울맛집, 르베지왕, 서울스낵 등 성수동 로컬 식음료 브랜드 참여한다.

출처 월간디자인 │ 헤이그라운드 루프탑


친환경과 경제 두가지를 잡는 이번 플리마켓은 헤이그라운드 건물안에서 진행되어 프라이빗하게 진행하는 점이 아쉽지만, 환경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셀러들과 성수동 브랜드들도 참여하기에 한 번쯤 가보면 좋을거같다. 덧붙여 공간 인테리어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번기회에 가보는것도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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