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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문화예술/일상속 환경이야기10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 국가 기념일 지정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 우리가 만드는 푸른 하늘 9월 7일 은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다. 어떻게 생긴건가요? 2019년 9월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공동 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하여 국격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이 필요하다: 며 해당 기념일 지정을 제안했다.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을 공기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미세먼지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엔총회 제2위원회가 2019년 11월 26일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총의로 채택하여 매년 9월 7일 유엔 지정 기념일이 되었다. 결의 채택에 따라 국제.. 2020. 9. 7.
"카페텀블러할인" 기분좋은환경실천 카페텀블러할인 │ 기분좋은환경실천 #용기내 평소에 환경운동하는 연예인 류준열을 팔로우 하고 있었다. 일상 속에서 환경운동하는 그의 모습이 참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충분했고 멋있었다. 어느때처럼 올라는 피드를 보다 '#용기내'라는 태그가 계속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의 '용기내' 태그는 "플라스틱어택" 운동을 위한 해시태그 였던 것이다. 코로나로 여러 카페가 매장내에서 플라스틱컵에 음료를 담아주는 곳이 많다. 이날은 나도 '용기내'어 개인 텀블러를 카운터에 내밀었다. 여기에 담아줄 수 있나요? 일회용 컵을 사용하기 싫어서 내밀었을 뿐인데 음료할인까지 되었다. 이미 계산까지 마친상태라 다시 취소하고 계산을 해야했어야했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다음에 할인 받기로 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래전부터 시행되었었다. .. 2020. 7. 28.
유기농 친환경 농부시장 "마르쉐"놀러오세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로 놀러오세요 6월 23일, 합정 무대륙에서 마르쉐가 열리는 날이었다. 작년에 가보고 한동안 못 갔었는데 마침 먹거리를 사야 해서 가보기로 했다. 시장이 올해 상반기에는 한 달에 4번 정도 열리는데 그중에 합정에서 하는 채소시장은 한 달에 1번뿐이라 잊지 않고 가보았다. 편한 옷차림과 에코백! 필수.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합정 무대륙으로 향했다. 마르쉐@ 이야기 마르쉐@는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marché)에 장소 앞에 붙는 전치사 at(@)을 더해 지은 이름으로,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2012년 10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첫 장을 연 마르쉐@는 '돈과 물건의 교환만 이루어지는 시장' 대신 '사람, 관계, 대화가 있는 시장'이 하나쯤.. 2020. 6. 24.
"북한산 플로깅" 진관사 계곡에서 물놀이 계곡을 향해! 플로깅 고고! 오전에는 플라스틱 어택 - 오후에는 북한산 플로깅을 했어요! 다들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기에 힘드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플로깅을 진행했답니다:-) 플로깅(Plogging)이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인데요. (생각보다 얼마 안됐더라구요! 훨씬 오래된 환경운동인줄 알았어요)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입니다. 당시 스웨덴주민들은 새로운 놀이처럼 했다고 하네요. 저희가 내린 곳은 진관사 근처인데요. 이곳에 앞에 한옥마을도 조성되어 있고 계곡에 발담그고 싶어서 작년에도 가고 올해도 한번 가기로 했어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한옥풍경! (최고!) 뒤.. 202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