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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업싸이클링 디자인제품 서울새활용플라자 답게 업싸이클링 한 디자인 제품이 많이 보였다. 검은 샹들리에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었던 멋진 샹들리에! 바퀴로 큰 틀을 잡은 후 LED조명으로 빙 둘렀다. 멋드러지게 내려온 검은 선들이 무엇인가 자세히 보니 자전거 체인이었다! 검은 샹들리에는 매혹적이고 멋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멀리서 보면 자전거 체일 줄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 폐종이로 만든 샹들리에 재밌으면서 귀여운 조명이다. 다양한 종이가 콜라주 되어있고 그 사이에 체인으로 꾸민 샹들리에다. 만약에 종이만 있었으면 지루하고 살짝 지저분해 보이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가운데 색깔체인이 들어오면서 좀 더 재미있는 조명이 되었다. 소주병 조병 1층 로비 센터에 당당하게 자리잡은 소주병 조명! 공간의 중심을 잘 잡아준거 같다.. 2020. 8. 20.
<서울새활용플라자> 업사이클링 환경라이프스타일 이제는 필수, 새활용 서울새활용플라자는 2017년도에 개관한 새활용(업사이클)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이다.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요즘 환경이 굉장히 이슈가 되고, 관심이 가면서 한 번 시간내서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가보았다. 새활용플라자는 '자원순환도시 서울시 비전 2030'을 토대로 새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고, 업싸이클링 기반 산업에 생태계를 만들고자 건립되었다. 장한평역에서 걸어갔는데, 걸어가는 길에 업사이클링한 예술작품들이 있어 가는 길 지루하진 않았다. 가는 길에 맛보기 하는 느낌이들었다. 새활용플라자답게 건물바로 앞에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었고, 건물 내부 정수기에는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지 않았다. 가져온 텀블러.. 2020. 8. 19.
"카페텀블러할인" 기분좋은환경실천 카페텀블러할인 │ 기분좋은환경실천 #용기내 평소에 환경운동하는 연예인 류준열을 팔로우 하고 있었다. 일상 속에서 환경운동하는 그의 모습이 참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충분했고 멋있었다. 어느때처럼 올라는 피드를 보다 '#용기내'라는 태그가 계속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의 '용기내' 태그는 "플라스틱어택" 운동을 위한 해시태그 였던 것이다. 코로나로 여러 카페가 매장내에서 플라스틱컵에 음료를 담아주는 곳이 많다. 이날은 나도 '용기내'어 개인 텀블러를 카운터에 내밀었다. 여기에 담아줄 수 있나요? 일회용 컵을 사용하기 싫어서 내밀었을 뿐인데 음료할인까지 되었다. 이미 계산까지 마친상태라 다시 취소하고 계산을 해야했어야했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다음에 할인 받기로 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래전부터 시행되었었다. .. 2020. 7. 28.
코로나 경제와 환경 두가지 잡는 플리마켓 "헤이썸머나이트마켓" 코로나 속 환경 플리마켓 │ 헤이 썸머 나이트 마켓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경제 속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여름 7월 3일, 4일에 경제와 환경 두가지를 잡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9F, 10F, 루프탑에서 열리는 이 플리마켓은 성수동 및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만련됐다. ‘더피커’, ‘째깍악어’, ‘뚝도시장서울맛집’ 등 약 40개 업체가 참여하며, 체험형, 판매형, 홍보형, 식음료형으로 구분되어 총 3개의 층에서 고유의 색깔로 분류되어 꾸며질 예정이다. 9F 더 피커, 위드플랜츠, 프롬더바디 등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셀러와 브랜드가 모여있다. 더피커 : 제.. 2020. 6. 28.
나뭇잎속 세상 나뭇잎 아트 "로렌조 듀란" 자연과 예술사이 │ 나뭇잎 아티스트 스페인 작가 로렌조 듀란 이 광고를 아시나요? 2011년 12월 브라질에서 제작된 위 광고는 합성이 아닌, 실제 나뭇잎을 잘라 표현한 나뭇잎 아트입니다. 그의 생애 나뭇잎 아티스트 로렌조 듀란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림, 조각을 다루었다. 그의 마음 속에는 항상 자신이 사랑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다. 드로잉 공부를 했지만, 건설 산업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실업 상태가 되었고 남은 생애를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의 마음속 한구석에 '예술과 자연'이라는 두가지 열정이 다시 솟아 오름을 느꼈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고싶다고 다짐을 하였다. 영감은 어디서? 곧바로 그는 캔버스 유화작업을 시작해 각종 회화대회에.. 2020. 6. 26.
유기농 친환경 농부시장 "마르쉐"놀러오세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로 놀러오세요 6월 23일, 합정 무대륙에서 마르쉐가 열리는 날이었다. 작년에 가보고 한동안 못 갔었는데 마침 먹거리를 사야 해서 가보기로 했다. 시장이 올해 상반기에는 한 달에 4번 정도 열리는데 그중에 합정에서 하는 채소시장은 한 달에 1번뿐이라 잊지 않고 가보았다. 편한 옷차림과 에코백! 필수.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합정 무대륙으로 향했다. 마르쉐@ 이야기 마르쉐@는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marché)에 장소 앞에 붙는 전치사 at(@)을 더해 지은 이름으로,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2012년 10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첫 장을 연 마르쉐@는 '돈과 물건의 교환만 이루어지는 시장' 대신 '사람, 관계, 대화가 있는 시장'이 하나쯤.. 2020. 6. 24.
"북한산 플로깅" 진관사 계곡에서 물놀이 계곡을 향해! 플로깅 고고! 오전에는 플라스틱 어택 - 오후에는 북한산 플로깅을 했어요! 다들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기에 힘드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플로깅을 진행했답니다:-) 플로깅(Plogging)이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인데요. (생각보다 얼마 안됐더라구요! 훨씬 오래된 환경운동인줄 알았어요)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입니다. 당시 스웨덴주민들은 새로운 놀이처럼 했다고 하네요. 저희가 내린 곳은 진관사 근처인데요. 이곳에 앞에 한옥마을도 조성되어 있고 계곡에 발담그고 싶어서 작년에도 가고 올해도 한번 가기로 했어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한옥풍경! (최고!) 뒤.. 2020. 6. 20.
쓰레기 줄이기 환경운동 "플라스틱어택" " 우리는 이런 포장지 필요없어요 ! 플라스틱어택 ! " 플라스틱 어택(Plastic Attack) 들어보셨나요? 코로나19로 환경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는데요.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플라스틱어택 등 생활속에서 환경운동하는 모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주말마다 플로깅활동에 참여하는데요, 이번주 플로깅 모임에서는 오전 10시에 마트에 모여서 각자 장을 보고, 내용물은 집에서 가져온 반찬통과 에코백에 담고 포장지는 마트에 버려서 마트유통업체에 알리는 플라스틱어택 활동을 했어요! 모두가 모여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각자 장보러 갑니다! (출발!) 이때 니도케일사람들과 함께 활동했어요. 우리의 리더 그레이가 설명하는 모습과 각자 장바구니를 들고 장보고 있는 모습입니다.ㅎㅎ 유럽.. 2020. 6. 20.
필환경시대 제로웨이스트식당 "식벤져스" 제로웨이스트 x 레스토랑 [식벤져스] 매 시즌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나온다. 드라마보다 예능 프로그램을 더 선호하는데, 그런 나의 눈길을 사로 잡는 새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식벤져스 출동!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봉태규, 문가영, 아스트로 문빈'과 '송훈,유방원,김봉수 셰프'가 의기 투합한다. 이들은 최상의 상태임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부터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까지 남김없이 활용해 레스토랑 신메뉴로 탈바꿈 시키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요즘 요리에 흥미가 생겨 식재료를 장보고, 요리를 하는데 포장재 부터 시작해 껍질, 남은 식재료를..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