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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문화예술20

쓰레기 줄이기 환경운동 "플라스틱어택" " 우리는 이런 포장지 필요없어요 ! 플라스틱어택 ! " 플라스틱 어택(Plastic Attack) 들어보셨나요? 코로나19로 환경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는데요.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플라스틱어택 등 생활속에서 환경운동하는 모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주말마다 플로깅활동에 참여하는데요, 이번주 플로깅 모임에서는 오전 10시에 마트에 모여서 각자 장을 보고, 내용물은 집에서 가져온 반찬통과 에코백에 담고 포장지는 마트에 버려서 마트유통업체에 알리는 플라스틱어택 활동을 했어요! 모두가 모여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각자 장보러 갑니다! (출발!) 이때 니도케일사람들과 함께 활동했어요. 우리의 리더 그레이가 설명하는 모습과 각자 장바구니를 들고 장보고 있는 모습입니다.ㅎㅎ 유럽.. 2020. 6. 20.
필환경시대 제로웨이스트식당 "식벤져스" 제로웨이스트 x 레스토랑 [식벤져스] 매 시즌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나온다. 드라마보다 예능 프로그램을 더 선호하는데, 그런 나의 눈길을 사로 잡는 새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식벤져스 출동!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봉태규, 문가영, 아스트로 문빈'과 '송훈,유방원,김봉수 셰프'가 의기 투합한다. 이들은 최상의 상태임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부터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까지 남김없이 활용해 레스토랑 신메뉴로 탈바꿈 시키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요즘 요리에 흥미가 생겨 식재료를 장보고, 요리를 하는데 포장재 부터 시작해 껍질, 남은 식재료를.. 2020. 6. 17.
'비치코밍' 바다쓰레기로 예술작품만들기 바다쓰레기 예술작품 비치코밍을 아시나요? 여름엔 역시 바다에서 비치코밍! ㅎㅎ 주말에 사람들과 함께 플로깅을 하는데요. 작년에는 당일치기로 바다에서 서핑도 하고, 비치코밍이란걸 해보았는데, 재밌기도 했고 이후에 예술작품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이 합해진 단어로, 말그대로 바다를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비치코머(beachcomber)'라고 합니다. 사람들과 서핑 후 점심먹고 자유시간을 가지고, 해가 조금 서늘해 질때쯤 함께 비치코밍을 했습니다. 서핑했던 곳에서 사장님께 쓰레기봉투를 얻어서 두명.. 2020. 6. 16.
스톤아트 환경 예술가 '나타샤 뉴턴' 서퍽Suffolk주에서 나고 자란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나타샤 뉴턴을 소개합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지금까지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는 예술가입니다. 그녀의 여러 작품중에서도 '스톤아트'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녀가 살전 서퍽 해안가에 귀엽고 앙증맞은 자갈들이 많아 그 돌을 자주 가지고 놀았다 합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스톤 페인팅을 보고, 내 그림 스타일에 맞는 작고 어여쁜 자갈들을 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 그녀에게 '스톤 페인팅'은 시간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 현상의 경이로움을 의미한다고 해요. 작고 둥근 돌은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거칠지 않고 보드라운 느낌을 받네요:) 그 돌을 만질때 이 돌이 지금의 모양을 갖추기까지 견뎌왔던 시간들, 그저 .. 2020. 6. 15.